95년생 돼지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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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8일부터 출근한다던 95년생 아름씨 홍보를 하시는걸 보고 오늘 다녀왔습니다.
처음 마주쳤을때 인상은 고딩아닌가....라는 생각. 정말 옛되보이네요.
일을 시작한지 얼마안되서 조금 어색어색해 하지만
흥미있는 이야기를 하면 빵실빵실 웃으면서 재잘재잘 잘 이야기합니다.
샤워는 미리 씻어놔서 같이 하지않습니다.
같이 하지않으니 특별한 샤워서비스는 기대하지 않으셔야합니다.
씻고 나오니 하얀셔츠를 입고 침대에 누워있습니다. 일한지 얼마안되서 쑥스럽다고 하네요.
마담님이금방 익숙해지실거라고 말은 하셨다지만 자기는 이거 안익숙해질것같다고 투덜대는게 귀엽습니다~
본게임에 들어가서는 대박인게 참 어려서 첫경험을 같이 했던 여자친구가 생각이 나게하네요.
손짓하나하나에 움찔움찔 파들파들 떨지만 볼은 빨갛고 눈빛은 묘해져서 나를 바라보던 여자친구~
아무래도 나이가 그당시 여자친구와 비슷한 또래이다보니 매치가 되나 봅니다.
재잘재잘 같이 떠들다가 너무 오래 떠들어서 예비콜을 듣고 스퍼트를 올려서 끝을 냅니다.
처음 씻을때는 쑥스러워서 미리 씻어놓고 침대에서 기다리던 아름이가 끝나고 씻으러 갈때는
오빠 우리 같이 씻어도 되나요?? 라고 물어보네요. 그렇게 같이 씻고 다음을 기약하며
모텔 방에서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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